IP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장비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통신사에의해 지정되기 때문에 바뀔 수 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마다 ip 주소 확인 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MAC
MAC 주소는 통신기기의 하드웨어 자체에 부여된 고유한 식별번호를 나타낸다. 제품의 시리얼 넘버이기 때문에 장비에 부여되는 고유번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MAC 주소는 외부에서 내부의 사설 아이피로 통신 요청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설 아이피는 외부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어떤 사설 아이피가 최종 목적지인지 알 수가 없는데, 이 때 최종 목적지의 MAC주소를 알고 있다면 아이피 주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된다.
Subnet
네트워크를 여러개로 쪼갰을 때 쪼갠 부분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Subnetting
네트워크를 쪼개는 행위
SubnetMask
ip는 [A, B, C, D, E ] 클래스 중 하나의 클래스에 속하게 되는데 이를 연속된 1과 0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나타내는 ip를 표현한다. 예를 들어 C클래스의 경우 11111111.11111111.11111111.00000000 이다. 이를 십진수로 나타 낼 경우 255.255.255.0으로 표기된다. 대개 10진수로 표현한다.
서브넷 마스크의 해당 표기법을 통해 ip가 어느 클래스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있다. 255가 의미 하는 것은 해당 비트가 네트워크 아이디를 표시하는데 쓰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3개의 255가 있으므로 앞에서부터 24비트가 네트워크 아이디를 표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은 해당 부분의 비트가 호스트 아이디를 표시한다는 의미이다. 255.255.255.0의 예제에선 8비트가 호스트 아이디를 표현한다. 255.255.0은 클래스 C에 속한다. 클래스 B와 클래스 A는 각각 디폴트 서브넷 마스크로 255.255.0.0과 255.0.0.0을 갖는다.
CIDR
CIDR의 개념은 서브네팅과 서브넷마스크를 함축하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음 아이피 주소를 통해 이해해보자. 192.168.10.70/26
해당 숫자의 검은색은 ip주소를 나타낸다. ip주소이므로 네트워크아이디와 호스트 아이디를 포함한다. 주황색 글자는 26비트가 네트워크 아이디로 할당되어 있고 32-26 -> 6비트가 호스트 아이디로 할당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6비트는 64개의 숫자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네트워크 주소와 브로드캐스트 주소를 제외하면 62개의 호스트 아이디를 할당받는 네트워크임을 알 수 있다.
256/64 -> 4개의 영역으로 서브네팅 되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만약 192.168.10.70/28 이었다면 256/2^4비트 이므로 16개의 네트워크 영역으로 나누어진 서브네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브넷 마스크 표
서브넷 마스크 표를 통해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위의 예제에서 255.255.255.0이 할당할 수 있는 호스트 수는 256개 라는 것을 알았다. 2개(네트워크 주소 자체, 브로드캐스트) 제외하면 254개. 그러면 255.255.255.128 이 할당할 수 있는 호스트 수는 몇개일까? 이때 우리는 해당 숫자를 보고 CIDR 표기법으로 ip주소/25로 인식해야한다. 128을 10000000으로 인식해서 24(앞 세개의 24비트를 채운 1의 개수)+1=25로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IPV4 주소 체계에서 32비트에서 25비트가 네트워크 아이디로 할당되고 7비트가 호스트 아이디로 할당된다는 의미이므로 호스트 수가 128개인 것이다. 256개를 2개로 나누었다는 점에서 서브넷 개수는 2개인 것이다.
CIDR가 255.255.255.192인 것도 한번 계산을 해보자. 위의 255.255.255.128 은 바로 계산이 됐지만, 192의 경우 128+64로 2진법으로 표기시 11000000 으로 표기되어 2^6(64)개만이 호스트 아이디를 할당할 수 있고 나머지 32-6=26 이 네트워크아이디로 표시되므로 CIDR 표기법으로 ip주소/26로 표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서브넷의 개수는 256/64=4이고 호스트의 개수는 64인 것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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